안녕하세요. 청담동 피부과 시즈 의원입니다.

오늘은 작고 입체감 있는 얼굴을 위한 광대축소술에 대한 주제로 얘기하려 합니다.

넙데데한 광대 위아래를 채우면 얼굴이 더 넙데데해 보일 것입니다.

우선 옆광대가 넓은 경우에는 지방인지 피부 늘어짐인지 아니면 단순히 골격 자체가 튀어나온 것인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지방이 많아 넙데데한 경우 필러로 볼륨을 채우는 것이 아닌 불필요한 지방 정리가 시급한데요.
그 후 꺼진 부위에 볼륨을 채우는 방향이 적합합니다.
지방 감소 목적의 경우 페이스 슬림밤(지방분해주사)으로 시술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단순히 지방이 많다기보다 약간의 늘어짐/처짐이 느껴진다면 리프팅을 통해 지방 감소와 탄력을 동시에 개선하죠.
이후 꺼진 부위에 볼륨을 채워 라인을 다듬어줍니다.

옆광대가 넓은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자와 볼 라인의 필러를 채우는 경우 자칫 잘못하면 얼굴이 더 넙데데해 보일 것입니다.
이 경우 옆광대 주위보다는 밋밋한 안면부 삼각존의 볼륨을 넣어 입체감을 형성합니다.

단순히 땅콩형 얼굴처럼 부분부분 페임이 있다면 해당 부위를 채워 라인을 만들어주는 작업이 필요한데요.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시술을 원한다면 HA필러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내 얼굴인 것처럼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위한다면 스컬트라 혹은 엘란쎄를 권유합니다.

지방과 탄력 손실의 차이

광대축소술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는 "정확한 진단"입니다. 간혹 지방과 탄력 저하로 인해 피부 늘어짐을 착각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근육형 지방의 경우 무거운 느낌이 들다 보니 피부가 늘어진 것처럼 흘러내리는 듯한 경우가 있습니다.

탄력이 저하된 피부에 울쎄라 시술을 하는 경우 과도한 에너지로 페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울쎄라보다는 짧은 실로 광대를 당겨주거나 리프팅으로 밀착감 있게 라인을 정리해 주는 개념의 시술을 권유합니다.

혹은 근육형 지방의 경우 울쎄라 리프팅으로 무게감 있는 얼굴선을 개선해 주는 것이 필요하겠죠. 즉 원인과 목적에 따라 적합한 치료방법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광대축소술의 핵심

같은 지방이라 해도 근육형 지방, 부종형 지방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단순 부종형 지방의 경우 지방을 줄여주는 시술도 필요하겠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혈액순환, 부종완화입니다.

이 경우 체외 충격파 또는 더미오케어등 부종을 줄여주는 관리가 병행되어야 하죠.

즉, 피부 타입과 고민 부위에 적합한 시술 방법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고 그 시술 플랜을 얼마나 잘 세울 것인지가
시술의 성패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시즈의원 광대축소술의 핵심은 어느 각도로 보아도 매력 있는 라인입니다.

단순히 지방을 줄이고 채우고 단일 시술로 한 번에 끝내는 것이 아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위한 시술이 핵심입니다.

<시즈의원의 슬림밤은 특허받은 시술과 안전성에 입증된 지방분해주사입니다>